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난 24일 개최한 제107회 오송 CEO포럼에 참석한 대표들 모습(사진제공: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난 24일 개최한 제107회 오송 CEO포럼에 참석한 대표들 모습(사진제공: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지난 24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제107회 오송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송 CEO포럼은 오송 및 오창 생명과학단지 내 44개 기관 대표들이 참여하는 토론 중심 포럼이다. 정책 및 제도 의견 교환, 보건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 인재 육성, 회원기관 간 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헬스 산업동향 및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한국바이오협회 손지호 상무가 특강을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오송의 바이오헬스산업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R&D 및 인력개발 등 미래지향적 바이오스퀘어로서의 완전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병대 청주시장, 국책기관장 및 오송 소재 기업인들이 참석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인력 공급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오송의 국제학교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도시 성장 방안도 논의됐다.

KBIOHealth 차상훈 이사장은 "오송을 아시아 최고의 바이오 산업도시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건강한 국제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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