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기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 완료…다음달 최종 당선자 나와
2년 만에 열리는 제28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진다. 현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한성존 위원장도 출마했다.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제28기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한성존 전공의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이태수 전공의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가 나서면서 대전협 회장 선거는 지난 26기에 이어 3년 만에 경선으로 진행된다.
대전협 중앙선관위는 오는 27일 후보자 번호 결정을 거쳐 두 후보자 경력과 공약 사항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후보자들은 후보 등록 신청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투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대전협 중앙선관위는 투표 종료 당일인 31일 오후 7시 이후 개표를 시작해 최종 당선인을 공고한다.
고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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