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특별모금 캠페인 포스터(사진제공 : 대한간호협회)
산불 피해 특별모금 캠페인 포스터(사진제공 :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협회가 지난달 31일 산불로 재해를 입은 울산(울주), 경북(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경남(산청·하동) 등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캐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모아진 성금은 피해 지자체와 협의 후 전달 방법을 최종 결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경림 회장은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힘과 용기를 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전국의 모든 간호사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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