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대표 박제임스종은)은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세포 관리 및 세포처리시설에 대한 정기 감시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제조에 필요한 품질 요건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지씨셀은 또한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EU GMP 출하 책임자(QP)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유럽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 및 수입에 필수적인 절차로, 지씨셀의 생산시설과 품질 시스템이 EU GMP 기준을 충족함을 증명한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인증과 정기 감시 적합 판정은 지씨셀이 글로벌 수준의 품질 관리와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김찬혁 기자
kch@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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