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마케팅 서비스 지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기대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최근 ‘2024년 수출바우처 2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차 모집에는 4,441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그 중 65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이번 선정으로 1억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받아 2025년 3월 31일까지 다양한 수출 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고분자 및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치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제품을 상용화하고 있으며, 국내 식약처, 유럽 CE, 미국 FDA 인증을 통해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의료기기 회사인 메드트로닉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이돈행 대표는 “이번 수출바우처 선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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