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셀이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대전 사옥 및 GMP 공장 탐방을 진행했다. 
큐로셀이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대전 사옥 및 GMP 공장 탐방을 진행했다.

큐로셀은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 20여명이 큐로셀의 대전 본사 및 GMP 공장을 탐방했다고 11일 밝혔다.

큐로셀은 지난 10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이하 '서울대 HPM 최고위 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대전 사옥 및 GMP 공장 탐방을 진행했다. 서울대 HPM 최고위 과정은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 의료인, 병원장, 법인 대표 변호사, 공기업 임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탐방에서는 큐로셀이 개발 중인 국내 최초의 CAR-T 치료제 'CRC01(일반명 안발캅타진 오토류셀)'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또한, 대전 사옥 내 연구소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첨단 시설을 갖춘 GMP 공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김대환 비오메리으 코리아 대표는 "큐로셀이 개발 중인 CAR-T 치료제 안발셀의 개발 과정과 제조소를 직접 확인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큐로셀의 차별화된 기술이 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큐로셀 김건수 대표는 “서울대 HPM 최고위 과정 수강생들이 큐로셀을 방문해 주셔서 영광”이라며,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의 내년 출시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큐로셀은 안발셀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를 신청한 상황이다. 안발셀이 신속처리 대상으로 지정되면 신약 허가 심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회사는 올해 3분기 내 신속처리 대상으로 지정받은 후 신약 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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