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지난 30일 진행한 제13회 사랑나눔바자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진행한 동아제약 사랑나눔바자회에서 한 주민이 바자회 물품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동아제약)
지난 30일 진행한 동아제약 사랑나눔바자회에서 한 주민이 바자회 물품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로 올해 13회차를 맞이했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주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약 2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바자회를 방문해 활기를 더했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과 동대문구 소재 기업(▲이브자리 ▲루이까또즈 ▲올포유 ▲성현인터내셔널 ▲동문엔터프라이즈)의 상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지난 29일 사랑나눔 바자회의 일환으로 진행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 온라인 옥션 ’블랙웬즈데이’에 나온 경매품도 모두 완판됐다. 블랙웬즈데이는 동아쏘시오그룹 13개 그룹사 사장단이 기증한 물품을 1/10 가격으로 경매를 진행해 낙찰된 판매 수익금은 사랑나눔 바자회 기부금으로 전액 기부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지역 주민들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여러분이 많이 찾아와 주셨기에 사랑나눔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었다”며 “소중히 모인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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