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 책임 경영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아제약은 지역 상생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자선 행사인 ‘사랑나눔바자회’를 매년 동대문구 동아제약 본사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약 2,000명이 넘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며, 동아제약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기부에 동참했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시민들의 자생적인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메리투게더'도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2020년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후원 업무 협약을 맺고, 정기 연주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문화 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아쏘시오그룹의 ‘쏘시오(Socio)’가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듯,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