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 수여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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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지난 2월 29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4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 및 제10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GC녹십자 차경일 부장과 유한양행 윤태진 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경일 부장은 혈액제제 신약 면역질환 치료제 ‘알리글로’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공정을 개발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에 주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윤태진 실장은 다수의 국내외 라이선스 계약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이노베이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은 혁신신약 개발 성공,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연구자를 적극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2020년 제정됐다.

아울러 같은 날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에서는 ▲대웅제약 이소윤 팀장 ▲메디팁 강명신 이사 ▲바이오메디앙 이헌수 대표 ▲브이에스팜텍 김병민 이사 ▲유한양행 오상호 상무 ▲GC녹십자 강길부 팀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표창)은 신약 및 개량신약의 시장가치 제고를 위해 R&D 전략기획, 글로벌 마케팅, 사업개발, 인허가, 생산 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의 전문가를 발굴하고 표창해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2015년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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