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의료 현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젊은 의사를 위해 실전 중심 세미나가 열린다.
의대생 비영리단체 투비닥터와 닥터프레너가 다음 달 8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젊은 의사를 위한 일차의료 101' 3차 세미나를 연다. 주제는 '만성질환과 통증, 내시경'이다. 투비닥터·닥터프레너와 대한공중보건의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용인시의사회·성남시의사회가 후원한다.
세미나 통증 세션은 일차의료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두통과 근골격계 통증 진단과 처방을 다룬다. 만성질환 세션은 당뇨병과 고지혈증, 고혈압 치료와 처방을 중심으로 꾸렸다. 위내시경 판독을 위한 시연 강의도 준비했다.
투비닥터 김경훈 대표와 닥터프레너 김국원 공동 대표는 "의료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젊은 의사들이 이 변화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겠다"고 했다.
고정민 기자
jmk02@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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