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1차에 응시한 2,741명 중 99.2%인 2,718명이 합격했다.

대한의학회는 이같은 2024년도 제67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응시자가 없는 결핵과를 제외한 25개 전문과목 중 12개 과목은 합격률 100%였다. 1차 시험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과는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다.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는 응시자 중 1명만 불합격했다.

합격률이 가장 낮은 전문과목은 가정의학과로 응시자 161명 중 96.9%인 156명이 합격했다. 불합격자는 5명이다. 내과는 543명이 1차 시험에 응시해 98.9%인 537명이 합격했다. 내과 불합격자는 6명이다. 정형외과는 응시자 219명 중 217명(99.1%)이 합격했으며 2명이 불합격했다.

실시와 구술로 진행되는 2차 시험은 전문학회별로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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