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관리체계 마련 사업 위탁기관 선정’ 공모

보건복지부는 ‘중환자실 관리체계 마련 사업 위탁기관 선정 공모’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청년의사).
보건복지부는 ‘중환자실 관리체계 마련 사업 위탁기관 선정 공모’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청년의사).

정부가 ‘중환자실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예산 13억원을 투입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중환자실 관리체계 마련 사업 위탁기관 선정 공모’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환자실 관리체계 마련사업은 중환자실 진료정보 모니터링 및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목표로 추진되며, 사업 위탁 후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예산은 13억100만원이 책정됐다.

이에 따라 위탁기관은 ▲중환자실 진료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중환자실 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중장기 ISP 수립 ▲기타 복지부장관이 중환자실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항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부는 중환자실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기관 또는 단체가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고 했다.

심사는 학계, 전문가 등으로 민간위탁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하며, 사업 수행기관의 전문성 40%, 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등 60%로 평가한다. 공모 접수결과 1개 기관이 신청해도 위원회 평가점수 평균이 60정 이상인 경우에만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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