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7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김순국) 제33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시상제도다. '여약사부문'은 국민봉사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약사 정립을 위해 한국여약사회와 함께 제정했다.
양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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