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억원 지원…3월 15일까지 접수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가 조기성과(Early Harvest) 프로그램에 참여할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을 내달 15일까지 연장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조기성과 프로그램은 상용화된 신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의 빠른 시장 확산과 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자금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개발을 마친 상용 서비스를 보유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이다. 디산협은 올해 총 1.8억원을 지원하며, 3개 이내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디산협은 산업부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4개 기업에 총 4억원의 조기성과 프로그램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디산협 원용태 사업전략팀장은 “선정기업에는 1년간 프로그램 자금이 지원된다”며 “지원 후 매출액, 고객수, 수요처, 고용, 투자, 비즈니스 협업 등에서 다양한 성과가 뒤따라 기업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