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가 유럽에서 ‘뇌졸중 진단 및 예후 예측 방법 및 시스템’ 특허를 등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유럽 특허 등록이 결정된 기술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뇌졸중 원인과 중증도를 진단하고 예후 예측을 하는 원천 기술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기술은 현재 국내에서 최초로 비급여 처방이 되고 있는 JBS-01K의 기반 기술 특허와 동일하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제이엘케이는 뇌졸중 전주기에 대응하기 위한 패키지 제품군을 개발‧완성했다”며 “전주기 분석이 가능한 제품군을 해외에 납품함으로써 경쟁에서 우위를 지키고, 우리 제품을 써본 의료진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이엘케이는 앞서 한국, 미국, 일본, 중국에서 관련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양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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