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에 대한 의학서비스와 글로벌 임상 전략 솔루션 제시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 드림씨아이에스가 의학부&글로벌 임상(Medical Affairs & Global Study, 이하 MA&GS)부서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올해 초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총괄 부사장을 지낸 강성식 전무를 영입하며 국내외 임상 자문 서비스를 제고한 바 있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신설된 의학부를 통해 임상개발 전략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임상 진행 전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고려해 고객사가 올바른 임상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임상 개발 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부터 임상시험, 글로벌 임상 자문까지 한번에 효율적인 임상시험을 디자인할 수 있게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림씨아이에스는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임상에 대한 계약 수주와 더불어, 지난 6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2023)에 참여해 오토텔릭바이오, 모회사의 미국지사인 타이거메드USA와 함께 3자 업무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드림씨아이에스는 향후 타이거메드와 손잡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바이오 기업의 해외 임상 및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되어줄 예정이다.
드림씨아이에스 유정희 대표는 “드림씨아이에스는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 벤처 및 의료기기개발사에게 임상 자문, 임상, 인허가, 글로벌 진출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A to Z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MA&GS 부서 신설을 통해 다양한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바이오벤처의 니즈에 맞춰 당사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전략 수립 및 임상 자문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신약 개발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임상시험이라는 큰 과제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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