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까지 공모 접수…총 14팀 선정해 상금 470만원 시상

심평원 전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통계정보를 활용한 콘텐츠 경진대회가 열린다.

심평원은 국민에게 제공하는 보건의료 통계정보에 관심을 갖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3년 보건의료 통계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민 누구나 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통계정보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부분은 보도자료와 숏폼영상이다.

통계자료는 심평원 홈페이지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서 공개·제공되는 보건의료 통계정보를 활용하면 된다.

1차 심사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표절, 중복응모 등의 부정행위에 대한 온라인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7일까지로 최종 수상결과는 오는 7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부분별 7팀, 총 14팀을 선정해 총 상금 47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심평원 홍보에 활용된다.

하구자 급여정보분석실장은 “심평원의 보건의료 통계정보가 실생활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통계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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