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이 지난 3일 부산광역시 연산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부산지원의 ‘사랑가득 꾸러미 나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농축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한 꾸러미는 즉석밥을 비롯해 즉석국, 감자 800g, 통조림햄, 통마늘 500g, 사과 5입종, 라면 등 총 7품목으로 구성했다.

심평원 박영미 부산지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풍성한 식재료가 담긴 꾸러미를 이웃에게 제공해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적극적인 지역 공동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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