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채널 통해 아토피피부염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한국애브비는 지난달 24일부터 아토피피부염 최신 치료 목표와 치료 환경을 소개하는 ‘아토피피부염 새로고침 시즌2 프로젝트’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아토피피부염 새로고침 프로젝트’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환자들의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민간요법 등 잘못된 치료 정보를 바로잡고, 유튜브 채널 ‘키즐’과 협업해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선보였다.
올해 시즌2에서는 환자들의 적극적인 치료 참여를 돕기 위해 최적의 치료 목표와 최신 치료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유럽을 포함한 44개국 87명의 전문의들이 JEADV에 발표한 권고안에서는 다양한 표적치료제 등장으로 가려움증의 완전한 제거(WP-NRS 0/1)와 깨끗한 피부 상태(EASI90) 도달을 아토피피부염의 최적 치료 목표로 제시했다.
한국애브비는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 단계별 치료 전략, 의료진과의 소통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기업 공식 유튜브, 블로그, 환자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일부 콘텐츠는 프로젝트 웹사이트(http://reset-your-atopic-dermatitis.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는 “아토피피부염 새로고침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들이 진정한 치료 목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올바른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증상으로 인한 고통과 고민이 없는 일상을 누릴 수 있을 때까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