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온‧오프라인 컨퍼런스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의료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목받는 분야가 스마트병원입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도 스마트병원은 포함됐습니다.

이에 청년의사는 전문가들과 국내 스마트병원의 현주소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스마트병원,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를 주제로 24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컨퍼런스입니다.

컨퍼런스는 오후 2시부터 청년의사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에서 생중계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됩니다.

컨퍼런스에서는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서울대병원, 명지병원에서 실현되고 있는 스마트병원 사례가 공유됩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정신건강의학과)이 ‘디지털 의료 인프라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 사례를, 서울대병원 Process Innovation 담당인 권혁태 교수가 ‘서울대병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명지병원 버추얼케어센터 오승민 센터장(가정의학과)이 ‘MJ Virtual Care 주요사업 방향과 환자’에 대해 발표합니다.

또 필립스코리아 신사업본부 김효석 본부장이 ‘Connected Care Solution for Smart Hospital’에 대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지선 팀장은 ‘디지털시대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한 스마트병원 육성 전략’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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