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전형시스템 통해 직접 지원서 제출해야
2025년 하반기 레지던트(전공의) 1년 차 필기시험 응시 방식이 바뀐다. 수련병원별 원서접수가 아닌 지원자 개별 접수로 응시해야 한다. 전공의 1년 차 필기시험은 오는 16일 진행된다.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위원회는 필기시험에 응시하려는 지원하는 오는 4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전공의 전형시스템(https://kha.career.co.kr)에 접속하여 직접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응시 대상은 의사면허 취득자(가정의학과 지원예정자 해당)와 인턴 수료(예정)자다. 2024년도 2월 수련공백이 있는 인턴도 지원할 수 있다. 또 ▲2025년 하반기 모집 이전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지원한 사실이 없거나 불합격한 자 ▲2024년 사직(임용포기)자로서 2024년 합격하지 않은 수련병원(기관)에 지원하거나 수련전문과목을 변경해 지원하고자 하는 의사도 이번 필기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단, 지난해 사직한 수련병원과 전공과목으로 복귀하는 경우 필기시험 응시대상에서 제외된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은 보건복지부가 지원자격, 모집대상 등 시행 계획을 마련해 수련병원별 접수가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태블릿 PC 기반으로 실시된다. 태블릿 PC 사용 방법, 문제 풀이 기능 사용법, 답안 제출 방법 등을 담은 응시자 교육 자료는 병협 수련환경평가본부 홈페이지 내 자료실-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평위는 원활한 필기시험 시행을 위해 필기시험 진행 관련 내용을 응시 예정자에게 홍보해 달라고 수련병원과 대한전공의협의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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