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는 냉찜질 효과를 가진 성분인 멘톨이 포함돼 있어 피부 부착 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완화한다.
대형 사이즈로 허리, 어깨, 등, 허벅지와 같은 넓은 부위에 부착이 가능하며 굴곡 있는 부위도 부착할 수 있다. 좌우로 늘려 부착하면 팔꿈치나 무릎과 같이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또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는 24시간 효과가 지속돼 하루 한 장으로 충분하며, 테니스나 골프 엘보우처럼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에도 효과가 있다. 더블레이어 공법으로 2개의 층으로 구성돼, 약물은 침투되면서 피부 손상을 덜어주며 24시간 부착 이후 제거할 때에도 수분을 잡아줘 피부에 자극이 적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다양한 성분의 안티푸라민 첩부제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혀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안티푸라민 브랜드를 견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티푸라민은 지난 1933년 유한양행 자체 개발제품 1호로 출시된 의약품이다. 유한양행은 현재 제형에 따라 10여 개의 안티푸라민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양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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