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의 그룹사인 리드팜은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리프리놀’을 출시, 오는 29일 홈쇼핑 채널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관절엔 리프리놀’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동일한 브랜드로 판매 중인 관절 건강 제품이다. 국내에선 리드팜이 홈쇼핑 공급권을 갖고 제품을 론칭했다.
리드팜은 우선 TV 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향후 약국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관절엔 리프리놀’의 주 원료는 초록입홍합 추출 오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제품은 초록입홍합에서 무공해 청정 초음계 공법으로 활성유효성분만 추출해 제조됐으며, 염증을 일으키는 류코트리엔 생성을 감소시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는 전했다.
리프리놀이 홍콩에서 실시한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통증과 부종 감소, 관절 기능 개선, 면역 증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도 했다.
리드팜 관계자는 “전 세계 관절염 환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제품으로, 무릎, 어깨 등 관절이 불편하거나 스포츠, 등산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중장년층에게 활력을 되찾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드팜은 1997년에 설립된 국내 약국체인 기업이다.
남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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