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정영훈 교수 등 9명 초청해 사례 공유
GC녹십자는 오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 자사의 의약정보사이트 ‘GC Connect’를 통해 ‘증례로 배우는 항혈전제 치료전략’을 주제로 릴레이 웨비나(Web+Seminar)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총 9명의 의료전문가를 초청해 만성 콩팥병 환자, 말초동맥질환 환자, 심방세동 환자, 뇌졸중 환자, 항혈전 치료를 위한 1차 예방제, 항혈소판 기능 검사가 필요한 환자 등 다양한 환자 사례를 통한 항혈전제 사용 시 주의사항과 치료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17일 중앙대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정영훈 교수가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항혈전치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웨비나는 매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GC녹십자의 의약정보사이트인 GC Connect에서 시청할 수 있다. 참가를 위해서는 GC Connect 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사이트 내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항혈전제 치료의 최신 가이드라인과 더불어 환자의 기저 질환에 따른 항혈전제 사용법과 모니터링 방법들을 상세히 공유해 의료진이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항혈전제 치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적용 방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찬혁 기자
kch@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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