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리아 2024 지씨셀과 지씨씨엘 부스 모습©️.
바이오코리아 2024 지씨셀과 지씨씨엘 부스 모습©️.

지씨씨엘(GCCL)은 바이오시밀러 약동학적 특성 분석법(PK 분석법)을 개발, 바이오시밀러 맞춤형 임상시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씨씨엘은 올해 R&D 사업부서를 신설해 바이오마커 개발 및 분석법 개발과 검증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최근 임상시험에 필요한 분석법이 다양화되고 첨단화됨에 따라, 이 부서는 새로운 분석법 개발 및 검증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구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씨씨엘은 R&D 사업부서의 첫 전문 영역으로 바이오시밀러에 집중해, 블록버스터 약물인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에 대한 PK 분석법 개발을 완료했다. ELISA와 ddPCR 장비를 활용해 '퍼제타(성분명 퍼투주맙)' 등에 대한 분석법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다.

지씨씨엘 양송현 대표는 “R&D 사업부서가 신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블록버스터 약물들의 바이오시밀러 PK 분석을 위한 분석법 개발을 완료한 것은 지씨씨엘의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사례”라며, “바이오시밀러, 항체약물접합체(ADC),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다양한 치료제에 대한 임상검체 분석 서비스와 R&D 역량을 계속 키워나가 지씨씨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