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T 기술 동향 패널토론에 원성용 연구소장 참여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OPLUS-INTERPHEX KOREA 2024, 이하 BI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씨셀과 지씨씨엘 BIX 2024 공동 부스번호.
지씨셀과 지씨씨엘 BIX 2024 공동 부스번호.

한국바이오협회와 RX Kore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BIX 2024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다.

지씨셀은 BIX 2024에서 임상검체분석 서비스 자회사인 지씨씨엘(GCCL)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분야 연구부터 임상, 제조, 상업화 및 유통까지 최적화된 원스톱(One-stop)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Technical Session 17- 암 정복을 향한 도전, 새로운 CGT 기술(Newest CGT Technologies for Winning the War on Cancer)’의 패널 토론에 원성용 연구소장이 참석한다.

아울러 지씨셀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 3월 런칭한 물류 서비스 '셀트랙(CELL TRACK)'과 '셀패스(CELL PATH)'를 소개할 예정이다. 셀트랙은 바이오 의약품에 특화된 고객 맞춤형 물류 서비스로, 온도와 시간에 민감한 바이오 의약품 관련 임상 물질의 맞춤형 포장, 지정 온도 관리 및 보관, 정시 픽업, 배송 서비스 등의 운송 품질을 실시간으로 추적, 관리한다.

셀패스는 바이오 의약품을 제외한 의료기기와 소모품 등의 물류, 운송, 창고 및 재고 관리를 포함하는 종합 공급망 관리 서비스다. GC셀의 전국 규모의 병의원 네트워크와 곤지암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제3자 물류(3PL, 3rd Party Logistics)와 제4자 물류(4PL) 서비스를 공급한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BIX 2024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전 과정에 대한 벨류체인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출시한 지씨셀의 의료기기, 의료소모품 및 바이오 의약품 특화 바이오물류 서비스인 셀패스와 셀트랙의 상표 출원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