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디자인 및 사용자 경험 부문 수상
“AVIEW HeartX, 차별화된 의료 AI 솔루션 경험 제공”
코어라인소프트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4)'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IDEA(미국), 레드닷(독일)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딥러닝 기반 흉부X선(CXR) 심혈관 질환 진단 솔루션 ‘AVIEW HeartX’로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두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AVIEW HeartX는 AI를 통해 심장과 대동맥의 경계를 자동으로 구분해 측정하고, 각 측정값들의 Z 점수를 제시해 평균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효과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코어라인소프트에 따르면, AVIEW HeartX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진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코어라인소프트 김진국 대표는 "새로 개발 중인 의료 AI 제품에서도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 부분의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으로 최고의 의료 AI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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