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회-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 권용진 서울대병원 교수 출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목 받는 분야가 ‘공공의료’입니다. 의사 파업까지 불러왔던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계획도 공공의료 강화가 그 목적 중 하나였습니다.
일선 ‘공공의료 현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청년의사는 15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이 문제를 다룹니다.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인천시의료원 조승연 원장이 출연해 인천시의료원을 비롯해 공공의료기관들이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특히 ‘착한 적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인력난에 허덕이는 공공의료기관들의 현실도 짚어봅니다.
2부에는 서울대병원 권용진 교수가 우리나라에서만 논란이 되는 ‘공공의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권 교수는 서울시북부병원장, 국립중앙의료원 기조실장 겸 공공보건의료본부장,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산업단장 등을 지냈습니다.
코파라는 청년의사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실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송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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