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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다 광주에 많은 한방병원…6년째 1위전체 한방병원의 26%인 87개소…광주 전체 자보 청구건의 49%도 한방병원
  • 송수연 기자
  • 승인 2019.10.12 06:00
  • 최종 수정 2019.10.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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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이 가장 많이 있는 지역은 서울이다. 하지만 유독 한방병원만은 예외다.

17개 시도 중 한방병원이 가장 많은 곳은 광주다. 이 기록은 최근 6년 동안 깨지지 않고 있다.

11일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한방병원은 총 333개소이며 이중 26.1%인 87개소가 광주에 있다.

광주에는 병원이나 요양병원보다 한방병원이 많은 게 현실이다. 광주 소재 병원은 79개소, 요양병원은 65개소다. 이같은 현상은 광주가 유일하다.

광주 지역 한방병원은 2014년 69개소에서 2015년 84개소, 2016년 91개소로 늘었으며 2017년 99개소로 정점을 찍었다. 이어 2018년에는 87개소로 줄었다.

하지만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방병원이 있는 지역이라는 기록은 유지하고 있다.

한방병원이 많다보니 광주 소재 의료기관들이 청구한 자동차보험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가장 컸다. 광주는 건당 진료비가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8년 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에 따르면 시도별 자보 진료비는 경기가 4,785억원으로 가장 많았지만 건당 진료비는 광주가 20만1,958원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광주 지역 전체 자보 청구 건수의 48.6%를 한방병원이 차지했다. 한의원 청구 건수(14.4%)까지 더하면 광주 전체 자보 청구 건수의 63%가 한방 분야다.

광주 지역 자보 진료비에서 한방병원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았다. 한방병원이 지난해 청구한 자보 진료비는 375억원으로 광주 지역 전체 자보 진료비 990억원의 37.9%를 차지했다.

광주 지역 한방병원이 청구한 건당 진료비는 15만7,566원으로 전국 한방병원 평균인 13만1,721원보다 2만5,000원 정도 많았다.

출처: 2019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자료

송수연 기자  soo331@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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