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은 한국인 암 발생 3위, 사망률 1위인 암입니다.
폐암은 고령에서 많이 발병하고, 첫 발견 시 40%의 환자가 이미 원격 전이된 상태로 치료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특히 HER2 유전자 변이를 가진 환자들의 경우, 기존 치료법에서 객관적 반응률(ORR)과 무진행생존기간(PFS)이 낮아 치료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최근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와 같은 HER2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 덕분에 상황이 변하고 있습니다.
의대도서관 이번 시간에는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김혜련, 임선민, 홍민희 교수님을 모시고 HER2 돌연변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반응률부터 환자 치료 사례까지 자세히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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