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9일 오전 현황 공개…빅5 병원 출근율 9.2%

보건복지부 집계 결과 19일 오전 기준 전국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출근율이 10.1%로 조사됐다(사진출처: 게티이미지).
보건복지부 집계 결과 19일 오전 기준 전국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출근율이 10.1%로 조사됐다(사진출처: 게티이미지).

19일 오전 기준 전국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출근율이 10.1%로 조사됐다. 빅5 병원 전공의 출근율은 9.2%였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오전 11시 기준 전공의 출근율 현황을 공개했다. 각 수련병원들이 전공의 사직에 따른 결원과 하반기 전공의 모집 신청을 완료했기 때문에 전공의 사직률은 집계하지 않는다.

복지부 전공의 출근율 집계 결과 전국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총 1만506명 중 출근 전공의는 1,065명으로 출근율 10.1%를 기록했다.

범위를 100개 수련병원으로 좋비면 총 9,992명 중 884명이 출근해 출근율 8.8%, 빅5 병원을 보면 총 1,922명 중 177명이 출근해 출근율 9.2%로 나타났다.

지난 6월 3일 대비 출근 전공의 수 변화를 살펴보면 211개 수련병원 출근 전공의는 160명,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는 145명, 빅5 병원 전공의는 44명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 외 211개 수련병원 이턴 출근율을 살펴보면 총 3,250명 중 111명이 출근해 출근율 3.4%를 기록했다. 100개 수련병원 인턴은 총 2,905명 중 70명이 출근해 출근율 2.4%, 빅5 병원 인천은 520명 중 15명이 출근해 출근율 2.9%로 나타났다.

지난 6월 3일 이후 출근 인턴 수 변화를 살펴보면 211개 수련병원 기준으로 3명, 100개 수련병원 기준으로 6명 증가했으며 빅5 병원 인턴 출근은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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