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는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인 ‘프리스타일 리브레 2(FreeStyle Libre 2)’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2' 참고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애보트)
'프리스타일 리브레 2' 참고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애보트)

프리스타일 리브레 2는 환자가 휴대폰을 센서에 스캔할 필요 없이 혈당 수치 확인이 가능하며, 저혈당 또는 고혈당 발생 시 자동으로 스마트폰 알람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 한 번 센서를 부착하면 14일 동안 지속적으로 안정적이고 정확한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애보트 당뇨 사업부 강승호 사장은 "프리스타일 리브레 2는 환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본인의 혈당 수치를 인지하도록 하고, 선택적 알람 기능으로 혈당 수치가 높거나 낮을 때,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애보트는 무료 전화상담 서비스 외에, 지난 2022년 카카오톡 채널 내 고객 센터를 기능을 추가적으로 개설한 바 있다. 카카오톡에 "프리스타일 리브레" 채널을 추가하면, 프리스타일 리브레 사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제품 최신 정보와 혈당 관리 팁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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