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상시험 및 임상 자문 총괄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 드림씨아이에스는 최근 국내 및 해외 임상 자문 총괄에 한국화이자제약 출신의 강성식 전무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씨아이에스 강성식 전무이사.
드림씨아이에스 강성식 전무이사.

강성식 전무는 흉부외과 전문의로, 최근까지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의학부 총괄 및 내과 질환 사업부 의학부 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또 지난 2020년 한국제약의학회(KSPM) 14대 회장으로 선임돼 한국제약의학회를 이끌고 있다.

드림씨아이에스는 “(강 전무는) 다수의 글로벌 신약 개발 및 파이프라인 관리, 임상 및 시판 후 조사 안전성 관리, 신약개발에 필요한 모든 의학적 자문 등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에 필요한 모든 리소스를 총괄하는 등 다방면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강성식 전무는 “신약이 시장에 나오기까지 많은 도전과 절차가 요구되는데, 임상전략부터 의견 및 방향성을 제시하며 특히 국내 제약사, 바이오벤처의 새로운 신약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임상 성공을 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신약 개발을 통한 환자의 이익 제공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씨아이에스 유정희 대표는 "강 전무의 영입으로 인해 글로벌 임상시험 서비스 및 자문을 본격적으로 제공하며 신약개발에 있어 보다 자세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필요한 역량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임상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도 강화해 서비스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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