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오는 3일 오후 2시 30분 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인천 지역 협력병원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감염예방 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하대병원은 전 직원이 '병원 내 환자의 안전'을 중요한 키워드로 인식하고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병원의 환자 안전, 감염 관리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다제내성균의 감염관리 ▲신생아실/신생아 중환자실 감염예방관리 ▲환자안전사고 예방관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최근 중요한 화두로 부상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해 협력병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인천 지역사회의 환자 안전 및 감염병 관리 수준이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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