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용 편의성 높인 차 형태로 제형 확장…휴대성도 높아"

사진제공: 유한양행.
사진제공: 유한양행.

유한양행이 물에 타먹는 차(茶) 형태의 종합감기약 ‘래피콜케어 건조시럽’을 출시했다.

따뜻한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는 래피콜케어 건조시럽은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사람이나 청소년도 부담 없이 복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스틱형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해 직장인, 학생 등 활동반경이 넓은 사람들도 일상에서 손쉽게 복용할 수 있다.

래피콜케어 건조시럽은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맛 선택이 가능하다. 레몬맛과 히비스커스맛으로 구성되며, 건강 트렌드에 맞는 제로 슈가(Zero Sugar) 의약품으로 건강하고 맛있게 복용이 가능하다.

래피콜케어 건조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500mg, 덱스트로메토르판 16mg,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2.5mg, 비타민C 150mg 등 4가지 성분을 배합해 다양한 감기 주요 증상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성분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목구멍의 통증), 기침, 오한(춥고 떨리는 증상),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의 감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비타민C는 감기의 회복기간 단축 및 중증도를 감소하며 면역력 유지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래피콜케어 건조시럽은 다양한 감기 증상 개선 효과와 함께 환자의 건강과 맛 선호도까지 고려한 신개념 종합감기약"이라며, "향후 래피콜은 다양한 라인업으로 약사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감기약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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