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유전학자 및 임상유전실험실 디렉터로 희귀유전질환 유전체 연구 주도

쓰리빌리언(3billion)이 임상유전학 역량 강화를 위해 희귀유전질환 유전체 연구를 주도하던 이해인 교수를 영입했다.

이해인 교수는 KAIST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한 후 도미, UCLA에서 인간유전학(Human Genetics)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11년부터 동대학 교수직을 역임했다.

이해인 교수
이해인 교수

이해인 교수는 UCLA 임상유전학센터(UCLA Clinical Genomics Center)에 엑솜 기반의 희귀유전질병 진단 검사를 도입하고, 3,000명 이상의 희귀질환 환자 유전자 변이 해석 및 진단을 리드한 전문가로, 쓰리빌리언에서 ‘최고 임상유전학자 및 임상유전실험실 디렉터’로 희귀질환 유전진단 변이해석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유전진단 프로세스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쓰리빌리언 측은 희귀질환 진단 분야 글로벌 최고 수준 전문가인 이해인 교수를 영입함으로서 임상유전학 기술과 진단 수준을 강화해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쓰리빌리언 금창원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 임상유전학 전문가의 합류로 쓰리빌리언의 희귀질환 유전 진단 연구개발 및 서비스 역량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해인 박사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함께 협력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심리적안정감이 높은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쓰리빌리언은 금창원 대표가 2016년 10월 설립한 AI 기반의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 서비스 회사로 희귀 유전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유전변이를 단 한 번의 검사로 판별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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