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최종 협상 마무리 예정

[청년의사 신문 남두현] 도시바는 의료기기 자회사인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의 우선 협상권자로 캐논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우선 협상권의 유효기간은 3월 18일까지로 이날까지 도시바와 캐논이 최종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도시바는 지난 9일 이사회 미팅 결과, 도시바의 자회사인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매각의 우선 협상권자를 일본의 캐논(Canon. Inc)사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1일, 도시바 무로마치 사장이 발표한 ‘도시바 재건 실행 계획’일환으로, 향후 글로벌 의료기기시장에 도시바의 지속적인 성장과 필요자원 확보를 위해 대주주 지분 투자를 유치하기 위함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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