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2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는 넥시아를 옹호하는 단체로 알려진 대한암환우협회, 백혈병어린이보호자회, 암환우보호자회가 주최한 '5년 이상 생존한 암환자 공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주최 측 회원과 기자, 주최 측에서 초청한 사람들만 참석할 수 있을 정도로 철저히 출입이 통제됐으며, 발언권도 기자와 회원, 단국대 최원철 교수만 허용됐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과학중심의학연구원 강석하 원장이 발언권을 요구하자 일부 협회 회원과 실랑이가 벌어지는 해프닝이 연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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