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남두현]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와 가톨릭대학교가 공동으로 설립한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25일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신수 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양 대학의 원천기술과 임상연구를 융합하는 중개연구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상연구의 사업화 확대를 추진해 국가 바이오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롤 모델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의생명공학분야의 국가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신약, 첨단 의료기기 및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