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은 이창 전 의협 감사로 최종 결정

[청년의사 신문 송수연] 보건의료정책 등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입장을 정리한 ‘KMA Policy’를 수립하는 기초 작업을 맡을 특별위원회가 진통 끝에 구성됐다.


의협은 2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KMA Policy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지난 주 상임이사회에서 논란이 됐던 특위 위원장은 이창 전 의협 감사가 맡기로 했다.

당초 김건상 전 대한의학회장을 위원장에 내정했지만 정관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와 상임이사회에서 위원장 후보 4명을 추천받았으며 결국 이 전 감사가 임명됐다.

위원도 총 11명에서 14명으로 늘어 노만희 대한개원의협의회장과 백동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 송명제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위원으로 추가 임명됐다.

부위원장은 최재욱 의료정책연구소장과 이철호 대의원회 부의장(대의원회 운영위원회 위원)이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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