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김은영]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진영호 교수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C)로부터 ‘2015 최고의 보건의료인 100인’에 선정됐다.


국제인명센터는 35년 역사의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 인명기관으로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미국 인명정보기관(ABL,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해마다 탁월한 업적을 낸 보건의료인 100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진영호 교수는 응급의학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와 진료, 교육을 통해 한국과 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최고 보건의료인 100인에 선정됐다.

한편, 진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회 고시이사를 비롯해 수련이사, 교육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7월까지 전북대병원 진료처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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