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김은영]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격리해제 조치로 정상운영에 들어간 강동성심병원이 지난 7일 오전부터 무료 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부분 폐쇄됐던 병원을 믿고 기다려 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삼열 원장은 “아파도 이 지역에서 갈 수 있는 병원이 없다보니 환자분들이 불편하셨을 것”이라며 “아직 메르스가 종식되지 않아 진료 받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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