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지난 24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지하 주차장. 병원 직원들이 전자 온도계를 가지고 분주하게 내원객 및 교직원들에게 발열검사를 하고 있다.
발열 검사에 참여한 병원 관계자는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병원을 진입하는 통로가 모두 12개"라며 "지상은 열감지 카메라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등 내원객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지만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 발열검사를 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어 주차장에서도 일일이 발열검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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