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제2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개시

[청년의사 신문 이정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사단법인 아쇼카한국과 ‘제2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Making More Health는 헬스케어 분야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발굴해 지원하는 장기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해결되지 않은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기회로 바라보고 이를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해결 하는 프로젝트 ▲기존에 제공되던 헬스케어 서비스의 관점 및 접근방식을 변화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시키는 프로젝트 ▲국내 보건의료 분야의 혁신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권리 옹호 활동 프로젝트 등을 제안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공식 블로그(http://mmh_korea.blog.me)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대표 메일(changemaker@mmhkorea.co.kr)로 7월 31일 자정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 심사(8월, 24일 결과 발표)와 2차 멘토링 세션(9월 중), 3차 프리젠테이션 심사(10월 중) 과정에서 혁신성, 사회적 임팩트,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 11월 중에 최종 우승자 한 팀을 선정하게 된다.

올해는 새롭게 체인지메이커를 위한 ‘5가지 혜택’ 이 도입된다.

1차 서류 심사 통과자에게는 자문위원단과의 멘토링과 ‘MMH 체인지메이커’ 타이틀이 주어지며, 동문회(Alumni) 워크샵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또 최종 우승자 한 팀에게는 프로젝트 지원금 2,000만원과 자문위원단과의 프로젝트 로드맵 멘토링 워크샵 등이 추가된다.

자문위원단에는 권정민 서울교대 유아특수교육과 교수,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윤태상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차장, 이상영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본부장, 이상욱 헬스커넥트 수석컨설턴트,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모바일융합학과 교수, 조경애 내가 꿈꾸는 나라 공동대표, 최윤섭 성균관대학교 휴먼 ICT 융합학부 교수 등 총 10명이 참여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대표는 “Making More Health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장기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라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혁신을 주도할 체인지메이커들을 발굴함으로써 국내 헬스케어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