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지난 7일 저녁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에서 현직의사 40여 명으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휘자 윤용운씨의 지휘에 맞춰 '빛의 소리 나눔 콘서트'(2월 14일, 한전아트센터) 준비에 열중이다.

유형래 단장은 “20대 의대생부터 60대 현직의사까지 주말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으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그들에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식이 없었다면 해마다 진행되는 연주회는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단원들과 그동안 후원해준 한미약품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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