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선제 도입…신임 회장에 김중곤 교수 임명


[청년의사 신문 양금덕]

대한소아과학회 차기 이사장(사진)에 양세원 부이사장(서울대병원 소아과)이 선출됐다.

소아과학회는 지난 23일 정기평의회를 열고 이사장 직선제를 실시한 결과, 양세원 교수가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양세원 차기 이사장은 서울의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을 맡고 있다. 또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 내분비학회, 미국 당뇨병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차기 이사장은 내년 10월부터 3년간 회무를 맡게 된다.

또 평의회는 신임 회장에는 김중곤 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선출했다.

김중곤 신임 회장은 서울의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강원대학교병원장과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중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이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