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이정수] 한독이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TV광고인 ‘꿈을 캐라 오디션’ 광고가 페이스북 조회수 100만, 유튜브 조회수 15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집안 청소를 하고 장을 보고 저녁 준비를 하며 평범한 주부의 일상을 보여준다.

이 광고에 나오는 중년 여성은 잠시 탁 트인 옥상에 올라가 꿈꾸는 듯한 얼굴로 ‘열정을 깨워 그 꿈을 캐라’며 노래를 부른 후, ‘관절염은 케토톱이 캐낼 테니, 여러분은 꿈을 캐라’고 말한다.

한독은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과 함께 ‘슈퍼 디바’를 선발하는 '꿈을 캐라 오디션'을 진행한다.

오디션은 35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오는 3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reamkera)에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3~4명은 연예기획사 크리진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공식 음반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하게 되며, 케토톱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한독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오디션에 응모한 주부로부터 광고에 나온 <꿈을 캐라> 노래를 듣고 울컥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육아, 가사, 일로 꿈을 포기하고 사는 주부들의 감춰놨던 속마음을 건들인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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