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19일 서울 이촌동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대의원회 요청으로 의협에 배치된 진행요원들이 일반 회원들조차 회의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1층에서 회의장이 있는 3층까지도 올라가지 못한 일부 회원들이 계단 난간을 타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대의원회 의장으로부터 출입통제에 대한 권한을 부여 받은 양재수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 경비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