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는 염안섭 총무이사(수동연세요양병원장)가 지난 12일 개최된 '2013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가정의학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가정의학회 가정의학봉사상은 학회 회원으로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한 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염안섭 총무이사는 "가정의학전문의로서 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중, 사회적으로 요양병원에 대해 부정적인 편견이 많음을 보게 됐다"며 "요양병원의 부정적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한 것이 학회의 인정을 받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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