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김지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정부의 출산정책에 호응해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임산부임을 나타내는 엠블럼 18만4,000개를 제작·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초기 임산부의 경우 유산의 위험, 입덧과 구토, 과다한 피로감 등 신체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외견 상 나타나지 않아 배려 받지 못한 점을 감안해 엠블럼을 통해 배려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엠블럼이 필요한 임산부는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받으면 된다.

김지환기자 kjh1010@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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